넷플릭스 영화 추천

주말에 맞는  간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 한편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고 잔잔한 여운을 주면서 극이 재미있게 흘러가는 그런 류의 영화를 보면 가족 간의 시간도 늘어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밖에 나가서 노는 게 제일 추억 만들기엔 좋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나 볼거리를 찾아야하니 영화 한 편으로 주말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인턴'이라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출연진은 성공한 CEO역으로 너무나 매력적인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온답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70세의 인턴역으로 로버트 드 니로가 나와요!

이 드라마의 간략한 줄거리는 창업 1년 반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회사의 CEO인 앤 해서웨이가 70세의 로버트 드 니로를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영화가 전개가 돼요

70세의 로버트 드 니로는  시니어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인턴이 된 케이스인데 막연히 나이가 들면 쉬어야지 쉬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제 생각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이 영화를 보면 도전에 나이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직업상 일을 하다보면 저의 이모 나이쯤 되시는 분들과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엔 나이가 많으셔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언갈 함께 하기가 어렵고 일을 나누기엔 뭔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 제가 일을 다 하게 되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연륜,  생활의 노하우 등 일을 함께 해보면 아! 이분들이 이렇게 까지  오래 일한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노하우가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답니다.

일을 하다보면 나중엔 밖에서 사적으로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먹고 사적인 이야기를 할 정도로 절친이 된 경우도 있죠

이 영화에서도 보면 70세에 인턴? 이라고 생각하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처음엔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 있는데 극이 전개되며 앤 해서웨이가 나이가 많은 이 인턴과 함께 인턴의 연륜으로 노하우로 일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참 많은 생각과 여운을 주더라고요

빵 터지는 웃음 많은 코미디 영화는 아닐지라도 잔잔한 감동과 잔잔한 웃음을 주는 그런 행복해지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인턴 시청해보시길바래요!

세대 간의 생각 차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랍니다.

인턴의 가장 생각나는 감명 깊었던 명대사는 Experience never gets old. 경험은 결코 늙지 않아요. 라는 대사였던 것 같아요

진짜 경험은 늙지 않고 점차 쌓여서 제 커리어가 되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구닥다리가 아닌 우리보다 조금 더 삶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한 주말의 시작 가족과 함께 또는 복잡한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추천해드리는 영화 인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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