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내 공간,

아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는 어디가지 계속 고민을 하다가 서치 한 끝에 대구에서 아주 가깝게 갈 수 있는 한적한 공원을 찾았어요 대구 내에서는 어딜가나 주말에 사람이 많고 공원에 가도 인파가 북적여 놀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여긴 대구에서 30분이면 가면 서도 아주 한적하고 놀이터나 놀이 시설이 매우 잘되어있는 따끈한 신상 공원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남산근린공원 입니다! 그냥 남산근린공원 쳐서 가야지 하고 주소만 쳐서 가시면 찾아가시기 좀 힘들 수 도 있어요 제가 갔을땐 아직 도로 정비?가 조금 덜끝나서 주소를 쳐도 정확한 길로 안내가 어렵더라구요 글 끝까지 다 읽으시면 찾아가는 꿀팁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래요~ 일단 아이는 뭐 올라가는 ..

또 한 주가 지나가고 이렇게 주말이 다가오네요 이번 월요일은 추석이 끝난 후라 그런지 더 월요병이 심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주말에 힐링을 하며 산책할 수 있는 그런 나들이 장소를 한 곳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여긴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서 더욱 정겨운 곳이기도 하고 이젠 아이를 낳아 제 아이와 함께 자주 들리는 산책코스이기도 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너무 좋아요 이런 시국 전에는 주막촌도 활발하게 잘 되어있어서 오며 가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동동주,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걸어서 집에 가곤 했는데 그때가 참 그립기도 하네요 그래서 오늘 추천해 드릴 장소는 바로! 화원 유원지 입니다! 예전엔 진짜 소박한 느낌으로 가서 부모님과 놀고 오고 옆에 다리밑에 텐트 치는 공간이 있어서 텐트..

가을이 되니 확실히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 있어야 하는 건 분명 맞지만 언제까지고 흘러가는 시간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낼 수 없으니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나들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른 부분이니 가을이 오면서 날씨가 선선해지니 어딜 가야 재미있게 놀고 힐링하고 올 수 있을까 하며 찾아보다가 저번에도 계곡 식당을 하나 소개해드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계곡을 끼고 있는 식당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아직은 낮은 덥고 물은 시원하니 발만 담그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았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은 바로 닭불고기 식당 호계 입니다! 제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인지 대구 근교에 있는 식당을 많이 가보는 편인데 여기..

아이를 낳고 워킹맘이라 평일엔 항상 많이 못 놀아주는게 미안해서 주말마다 어디갈지 찾아보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족스럽게 잘 놀다온 곳을 추천해 드릴까 해요! 저도 매번 찾긴하지만 다 거기서 거기고 뭔가 색다르게 놀면서도 재미있는 곳을 가고 싶더라구요 거기다 여긴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너무나 좋았고 대구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았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말나들이 장소로 딱인 곳은 바로! 바우산장 입니다! 저흰 여름의 시작점에 가서 잘 놀고 오긴 했는데 어르신들과 함께 가거나 아이들과 함께가도 아직은 충분히 낮엔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계곡에서 놀기도 좋아요! 그리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면 식당 바로 앞에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어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밥을 먹고 얘기..

날씨가 가을을 향해가고 있어 아이와 함께 할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여기는 친정아버지가 왔다 갔다 하시며 손주와 함께 가보고 싶었다 하시던 곳이라 친정아빠 추천으로 다녀온 곳이랍니다! 여기 말고도 창녕에는 가볼 만한 곳이 꽤나 많지만 토끼농장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 시원하면서도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오늘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우포승마장이랍니다 창녕 IC 내려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주말에 가도 한산하니 놀기 좋더라고요 처음엔 아버지가 말타기 체험하러 가자고 해서 말 만타서 몇 바퀴 돌다가 끝나는 거겠지 하며 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어른 입장료는 3000원..

아이가 어렸을 때 막연히 기억에 남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긴 했는데 막상 유치원생이 되고 물어보니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시국도 시국이고 돌아다니는 걸 잠시 중단하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그런 놀이들을 많이 찾아서 하곤 했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하다 보니 한계가 와서 집에서 뭘 해줘도 크게 신이나 하질 않더라구요 심지어 남자아이라 더 그런가? 밖에 있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는 방역수칙을 꼭 지키며 밖을 돌아다니자 하는 마음이 생겼지요 저희 사는 지역이 대구라 대구 근교 위주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그런 여행지나 놀만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 다녀온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고령 대가야 생활촌 주차공간도 엄청 넓고 주말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