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ninimom 2021. 1. 6. 16:21

넷플릭스 미드 추천 하나 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집에서 여가를 즐겨야 할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너무나 제한적이죠

 

그래서 요즘 넷플릭스를 자주 보고 있는데 제가 재미있게 보았던 넷플릭스 미드를 알려드릴게요

 

보통의 경우 저는 영화나 드라마 모두 스릴러, 공포, 추리 이런류의 드라마나 영화를 선호하는 편인데 가끔은 밥을 먹을 때도 볼 수 있고 집이 적적하지 않게 TV를 틀어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가볍게 틀어 놓을 수 있는 드라마를 찾다가 발견했답니다!

 

제가 찾은 드라마는 모던 패밀리라는 넷플릭스 미드인데요 시트콤인 데다가 시즌도 제가 볼 때까지만 해도 시즌이 10개였는데 1월 1일에 시즌 11이 공개가 되며 시즌이 11개가 되었네요

 

처음에 시즌1을 보기 시작할 땐 화질도 좋은 편이 아니고 약간의 촌스러움이 보이는 느낌이라 가볍게 가볍게 봐야지 하며 틀어놓았는데 어느새 집중해서 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소소한 내용들 속에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요소도 들어있고 어떨 땐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그런 매력도 있는 드라마예요

 

제이 프리쳇이라는 분의 가족 이야기인데 프리쳇의 딸, 사위, 손녀, 와이프, 아들 등 이분을 둘러싼 여러 가족의 이야기인데 다들 개성이 강하고 지루한 부분이 없어서 시간이 더 잘 가는 것 같아요

 

사위는 평범하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시는 분이라 처음엔 뭐지? 했다가 점점 스르륵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죠

 

딸은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셋이나 낳아 키우고 있는 역으로 나오는데 시즌이 지나감에 따라 워킹맘이 되어서 워킹맘의 고충을 보여주는 그런 부분도 잠깐 나와서 뭔가 지루하지 않게 보았던 것 같아요

 

심지어 1년에 한 번씩 있는 그런 특별한 날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핼러윈 등 이런 날들이 시즌마다 한번 정도씩 나오는데 매 시즌 바뀌는 할로윈 분장을 보는 것도 참 소소한 재미였던 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아직 할로윈 파티를 하는 곳이 한정적인데 외국에서는 집 앞 정원까지 꾸며서 사람들을 초대할 정도로 큰 파티라는 점에서 충격을 받고 그 파티를 위해 엄청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며 외국문화를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집콕 챌린지가 한참인 요즘 집에서 뭘 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넷플릭스를 눌러서 모던 패밀리를 검색해서 한번 시작해보세요!

시즌 10까지 생각보다 빠르게 와버려서 저는 이제 시즌11만 남겨두고 있어서 너무 아쉽다고 생각될 만큼 인생 미드로  꼽을 수 있어요

이런 건 혼자 알기 아까우니 모두들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로써 오늘의 넷플릭스 미드 추천을 해드렸어요!
모두들 재미난 시청 바라며 다음에도 또 다른 넷플릭스 미드 추천으로 돌아올게요

집에서 소소하게 보는 게 많은 만큼 아마 소개해드릴 콘텐츠도 많아질 것 같아 자주자주 뵙게 될 것 같네요